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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도쿄에 살고 있는 한국인 부부(아오링과 남편)는
어느 날 불현듯 한국 식당을 차리기로 한다.
도쿄의 한국 식당이 대체로 잘 되는 것을 보고
우리도 부푼 꿈을 안고 장사를 시작하는데...
하지만 역시 장사는 쉽지 않다.
가게 위치부터 인테리어, 맛, 손님 대응 등
무엇 하나 쉬운 게 없는 것이다.
우리는 장사를 만만하게 생각한 것을 후회하며,
망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고군분투하며 장사를 이어간다.
그렇게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고,
손님들은 한 명씩 문을 여는데...
우리는 어떤 손님들을 만나게 될까?
가게는 망하지 않고 계속해나갈 수 있을까?
작은 가게에서 일어나는
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!"